故 이상용/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故 이상용이 오늘(11일) 영면에 든다.
12일 故 이상용의 발인식이 엄수된다. 지난 9일 오후 2시 30분께 고인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사망 당일, 故 이상용은 서울 서초구 자택 인근 병원을 다녀오는 길에 쓰러졌다. 급히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끝내 세상을 떠났다.
故 이상용의 유족들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빈소 마련을 위해 논의했고,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다. 장지는 용인시 선영이다.
故 이상용은 건강의 아이콘이었지만, 지난 2023년 한 유튜브 채널에서 건강 악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 출연한 故 이상용은 부축을 받고 들어오며 “계단에서 내려오다가 굴러 다리가 골절됐다”라고 밝혔다.
또 故 이상용은 “전립선 때문에 병원에 다녀왔다. 화장실이 자주 가고 싶더라. 병원에 가서 검사 받았더니, 의사가 ‘왜 이렇게 사셨냐’라고 하더라. 전립선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 수술하자더라”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당뇨가 심해서 수술이 안 될 것 같다더라. 요즘 절룩거려서 자식들도 내 안부를 묻고 있다”라고 해 걱정을 샀다.
한편 故 이상용은 지난 1971년 CBS 기독교방송 MC로 데뷔했다. 이후 KBS ‘모이자 노래하자’에서 ‘뽀빠이’ 별명을 얻으며 ‘뽀빠이 아저씨’로 유명해졌다.
또 故 이상용은 1980년대부터 90년대까지 군부대 위문공연인 ‘우정의 무대’의 MC를 맡아 전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다.
김나율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