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자기 화풀이 나한테 하고 소리 지르고 남한테도
못할 말 나한테 하고.... 기분 안좋으면 손발부터 나가고...
그럴때마다 내년에 성인되면 절대 얼굴 안보고 살거라고
결심하는데.... 지 기분 좋아지면 갑자기 센치해져서 울면서
우리예쁜딸 내가 미안해 ㅇㅈㄹ해서 나 울리고
다시 엄마를 사랑하게 만듦....
진짜 너무 힘들다
아빠랑 동생도 이거 다 아는데 아빠는 자꾸 아빠를 위해서
좀만 참아달라하고 내가 힘든거 말할때마다 아빠도 스트레스
받는것 같고... 나는 어디 말할 곳도 없고 아빠를 위해서
참으려해도 매번 그게 잘 안됨...
방금 학교 끝나서 핸드폰 전원 키니까 엄마한테 카톡
와있길래 사과하는건가 싶어서 보니까
‘도대체 깨달음이란게 있는 사람인건지?’라고 와있음
진짜 너무 서러워서 힘들다
어젯밤에 혼난것도 나 야자 끝나고 집가니까
지 힘들다고 나한테 또 짜증 엄청 내서 왜그러냐고 했더니
‘뭘 왜그러긴 내가 좀 이럴수도 있지’이러면서 화낸거임....
진짜 너무너무 힘들다
그리고 나 공부 잘하는편이라 자사고 다니고 열심히하는데
본인이 지잡대 나온거면서 자꾸 나한테 ‘너 이래서
내가 나온 학교는 갈수있겠냐?’ 이러면서 비웃는데
이것도 너무 힘듦....나 고삼인데.....
지가 간 학교는 내가 다 밀려써도 갈수있는 학교임...
진짜 드라마 대사보다도 기분 나쁘게 말하고
계속 나를 비웃고 무시함
살면서 이런사람 처음봤는데 그게 엄마라는게 너무 힘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