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박은수가 또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지난 14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연예기획사대표 A씨로부터 박은수를 사기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고소장에는 A씨가 박은수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수천만원을 빌려줬으나, 박은수는 돈을 빌린 사실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박은수는 사정이 어렵다고 호소하며 돈을 빌렸다. 그러나 박은수는 이에 반박하고 있다. 두 사람의 대립하면서 경찰은 조만간 구체적으로 사건을 조사할 방침이다.
박은수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2008년, 박은수는 서울 소재 인테리어 회사의 이사에게 사무실을 빌리고 인테리어 공사를 해주면 시공비를 지급하겠다고 했으나,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못해 기소됐다. 이 일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외에도 총 세 번의 사기 혐의에 연루됐다. 이에 지난 2021년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박은수는 네 번의 사기 혐의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박은수는 “내가 사기로 몰려서 재판 받았다. 1억도 안 되는 돈을 못 갚아서 사기로 고소당했다. 사기로 얽힌 건 인테리어 체납인데, 지인을 통ㅎ 돈을 빌렸다가 전과 2범이 됐다”고 했다.
또 박은수는 “지인이 안성에서 예술인 타운을 만들자고 했는데, 전원주택 분양 사기에 연루됐다. 내가 이용당한지 몰랐다”라며 “연예인 지망생 사기 혐의도 돈 받은 적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은수는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이 역으로 맡아 활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