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닮을 수 없었다. -
지나친 시간들
못지않게 우리 더 멀어진 거죠.
한참 멀어진 거죠. 우린 인사도 못했는데,
마저 더 사랑할게요. 다른 데로 내딛기가 안돼요. 그만하려 해도 마
음이 안 서요. 안돼요. 내 사랑은 버릇처럼 몸에 배였어요.
많이 사랑하는데 아프게 숨어 하던 거라 숨는 게 쉬워요. 당신에
이름이 무섭고, 얼굴이 무섭고, 무서운 게 너무 많아서
미안해요. 이런 우스워진 저를 알게 해서 미안해요.
안아보고 싶은데 좋아한다고도 말해보고 싶은데
해보고 싶은 것도 많은데, 할 수 없어서 꿈에서 해봤어요.
고마워요, 많이 함께 해줘서.
마침표를 찍고 싶지 않아요. 당신이 내 머리에서 지
워지는 게 싫어요. 미안해, 이 사랑이 미안해요.
요즘 잘못 자서 자주 못 봤어요. 보고 싶어요.
꿈에서 만나요.
여기글 쓰다가 답가로 따라함ㅋㅋ
그리고 여기글들 처음에 외울때에
누구는 마침표를 꼭 찍고, 누구는 안 찍길래?
나는 찍음. 나는 찍는것을 좋아함ㅎㅎㅎ
그걸 관찰해서 나는 '문장부호'라는 넷카마도 넣었음.
그리고 황혜영 아저씨 따라한다고 앞글자 맞춘다고
마음에도 없는 단어 메소드한다고 연기하고 쥐어짜봄.
나 어릴때 보컬쌤 가르침이 가사를 먼저 읽고
호흡하고 머리로 시뮬레이션 그리고 공감하고 울고 웃고 너꺼로 만들어라했음.
나는 그대로 모든 글을 쓸때 집안에서 돌아다니면서 중얼중얼 소리내서 딕션을 해보고 읽고 읽었음.
그랬더니, 나를 실행해 옮기고 글을 쓰는 작가로 콘텐츠를 뽑았던데 그러려니 함. 한지현씨 이쁨 내추구미임. 네이트판에서는 " Xㄴ 뭔ㄴ 관상이 어떤ㄴ" 하던데? 이쁜데 왜깜? 내추구미중 하나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