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병길PD와 이혼한 방송인 서유리가 엑셀 방송을 은퇴했다.
21일 서유리는 자신의 계정에 "어차피 사람들은 또 각자의 방식대로 생각하고 말한다. 그래도 저는 상처받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말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서유리는 "저를 믿고 응원해 준 여러분 마음만 저는 꼭 품고 간다"면서 감사인사를 더했다.
전날 서유리는 엑셀 방송 하차 소식을 전하며 "더 이상의 언급은 타인에게 불필요한 피해가 될 수 있어, 이쯤에서 마무리하겠다. 이후 행보는 다른 방식으로 이어가겠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서유리의 소식에 팬들은 "묵묵히 응원하는 팬 많으니 지금처럼 빛나주세요. 비록 힘들지라도", "항상 응원하고있고 힘내시길 바라요", "응원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부디 힘내시길", "누구의 눈치도 누군가의 말에도 휘둘리지마세요", "예능에서도 꼭 봤으면 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PD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3월 이혼했다. 당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폭로전을 이어가며 깊은 감정의 골을 드러냈다. 특히 서유리는 결혼 생활 중 11억 빚이 생겼으며, 모두 갚았다고 밝혀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최근 서유리는 SOOP(구 아프리카TV)에서 진행되는 '엑셀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엑셀방송'이란 출연진의 별풍선 순위를 엑셀 시트처럼 정리해 보여주며, 경쟁을 유도하는 방송이다.
이에 대한 비판이 일자 서유리는 "X(전남편)와의 합의금은 작년 12월 말까지 지급받기로 되어 있었으나, X가 파산을 신청함에 따라 금까지 단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다. 그로 인해 어려움은 더욱 가중됐다"면서 파산이나 회생 절차를 밟고 싶지 않다고 호소했다.
사진= 서유리, TV CHOSUN '이제 혼자다'Copyright ⓒ TV리포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