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태계일주4에서 셰르파 체험까지 한 기안 ㅎㄷㄷㄷ
그리고 거기서 만난 18세 소년 타망
나이도 어린데 힘든 셰르파 일 하면서 가족들 부양하는 타망이 마냥 기특한 기안
근데 기안 체험하는거보니까 진짜 고되보이더라 너무 힘들어서 토까지 하려 하던데 ㅎㄷㄷㄷ
그 험한 산길을 엄청 무거운 짐까지 메고 오르 내리는데 슬리퍼가 웬말이야 ㅠㅠㅠ
쇼핑도 할겸 신발도 선물할겸 어린 사촌동생까지 함께 데리고 식당에 간 기안
(저런 식당은 비싸서 현지인들은 갈수가 없다고...)
하지만 야무지게 주문 완 ㅎㅎ
야크스테이크 궁금하다
그 와중에 형이랑 어린 동생 먼저 챙기는거....
너무 착하고 바르더라 ㅠㅠ
심지어 이날 먹은 야크 고기 태어나서 지금까지 세번 먹어봤다고 할 정도로
현지인들에겐 사먹기 너무 어려운 음식 ㅠㅠㅠ
약속했던대로 신발까지 사주기로 했는데...
계속 기안이 뭐 해줄때마다 오랫동안 망설이고 눈치보는거 ㄹㅇ 짠...ㅠㅠ
그와중에 낯익지만 낯선 브랜드들 ㅎㅎㅎㅎㅎㅎ
그렇게 신발에 겉옷에 어린 동생 옷이랑 신발까지....
폭풍 쇼핑 시켜준 기안... 무슨 마음인지 알 것 같아서 좀 찡해따
그리고 그런 기안에게 고마운 마음에 준비한 타망의 선물
(쇼핑 중간에 슬쩍 나가서 사옴 ㅠㅠ)
의미도.. 마음도 참 곱다 고와
그리고 그렇게 헤어지는게 너무 아쉬웠던 타망
가지말라고 할 때 힘들게 말꺼내고 민망한 표정 짓는 게 너무 맘 아팠음 ㅜ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메라 꺼진 뒤에야 참았던 눈물 터지면서 감사합니다 인사만 계속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가 너무 착하고 순수해서 눈물나더라...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그런 타망에게 전하는 기안의 진심
마쟈 기안 말대로 꼭 공부해서 다른 세상을 경험해 봤으면 좋겠어 저일 너무 힘들어ㅠㅠ
그리고 이렇게 헤어지기 넘 아쉬우니 타망 형이랑 같이 포르피네처럼 한국 한번 초대해주면 좋겠다
그리고 기안...
인간 호불호를 떠나 진짜 가식이라는게 없는거 그거 땜에 어딜 가도 인간적으로 교감을 잘하는듯....가끔 하는 행동 보면 식겁할때 많지만 인류에 넘치는 착한 새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