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가은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마쳤다.
3일 정가은은 개인 채널에 “소중한 한표”라는 글과 함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투표를 마친 후 투표소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정가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가은은 그레이 색상의 모자와 티셔츠 등 무채색 의상을 착용하고 투표에 나섰다.
그러나 빨간색 기둥 앞에서 숫자 ‘2’를 연상시키는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선거철 스타들 사이에서는 특정 정당을 연상시키는 색상의 의상과 포즈를 피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기에, 정가은의 인증샷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그가 정치색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1997년 모델로 데뷔한 정가은은 tvN 예능 ‘롤러코스터’로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이후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연극 ‘사랑해 엄마’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랑해 엄마’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홀로 시장에서 일하며 아들을 키워낸 엄마의 애환을 그린 작품이다.
정가은은 2016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뒀으나 2018년 이혼,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앞서 2023년 정가은은 웹 예능 ‘샘해밍턴X정유미 대실하샘’에 출연해 “일이 계속 없다. 생활이 녹록지 않다. 회사에서 입금해 준 돈을 확인하는데 너무 막막했다”라며 싱글맘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이후 아버지의 대를 이어 택시 운전사에 도전, 실제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가 됐다.
사진= TV리포트 DB, 정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