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skt사태로 어이가 없어서 좀 찾아보니 해킹 이슈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일상처럼 터지고 있음.미국, 유럽, 일본, 대만 할 거 없이 중국 해커들한테 한 번씩은 다 털렸고, 심지어 미국 NSA,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정부기관이나 굴지의 IT 기업도 공격당함. 미국 정부기관, 통신사, 기간산업까지 전방위로 뚫리고 있다는 뉴스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영국, 뉴질랜드도 예외 없음.
이쯤 되면 중국발 해킹이 국제적으로 일반화됐다고 봐도 무방함.중국 해커들 수법도 점점 더 치밀해져서, 단순히 피싱이나 랜섬웨어 수준이 아니라, 진짜 국가 단위로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음. BPF도어, SugarGh0st 같은 악성코드로 몇 달, 몇 년씩 시스템에 숨어 있다가 정보 빼가는 식임. 대상도 정부, 통신, 금융, 제조, 교육 할 거 없이 다 노림.
이번 SKT 해킹이 보안에 대한 경종을 울리면서 다들 SKT를 욕하기는 하지만, 사실상 어딘들 타겟이 됐다면 마찬가지 였을거란 생각임. 실제로 기업들이 해킹을 당해도 알려지면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입고 각종 제재 당할까봐서 알리지도 않고 쉬쉬하는 경우도 많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