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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는 유튜버가 뒷광고했는지 확인하고 싶어.

쓰니 |2025.06.04 01:22
조회 80 |추천 0

즐겨보는 유튜버가 있는데, 얼마 전에 피부과 시술 정보 공유 영상을 올렸어.

나도 요즘 피부과 시술에 관심이 많아서 딱 봤는데 내용이

1. 의사가 유튜버 사촌언니 -> “나는 잘 모르는데 항상 언니만 믿는다. 언니가 다 알아서 해준다. 난 원래 피부과 여기밖에 안온다.”
2. 병원 내부, 병원 이름, 의사 이름, 의사 얼굴, 상담부터 시술 전과정 촬영

으로 이루어져 있었어.

요즘 의료법으로 유튜버들 다 조심하는 추세에 괜찮은건가? 싶어서 찾아봤는데, 해당 의원 홍보영상에도 이 유튜버가 종종 껴있더라고.. 유튜버 유명세 이용한 영상같았어 내가 보기엔;

그 정보공유 영상 댓글을 보면, 다 언니 받는 곳에서 나도 받고 싶다 이런 댓글들이었거든… 홍보 하나는 확실히 해준 셈이었는데, 난 아무리봐도 의료법 위반같아서 민원을 넣었고 며칠 전에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어 구글측에 해당 영상 비공개 처리 요청을 보냈다”는 답변을 받았어. 실제로 내려갔더라고

근데 내가 궁금한 건 이거야.
솔직히 내가 의사쌤이랑 1도 일면식 없는데, 우연히 한 병원에 갔다가 너무 괜찮아서 내 채널 팬들한테 공유해주고 싶었다. 근데 의료법에 대해 무지해서 문제가 될줄 몰랐다~ 이런 케이스면 이해가 가.

하지만 이 경우는
1. 의원 홍보영상에도 올라가는 사이다 -> 해당 병원 의사도 이 유튜버가 자기 병원 영상 올린거에 대해 알고 있었다. (신문고에서 의료법 위반 영상임을 인정했는데, 의사가 이걸 몰랐다? 말이 안되지 않아? 아무리 생각해도 무지가 아니라… 의도적인 홍보같은데 나는)
2. 의사와 해당 유튜버가 지인사이임을 감안했을 때, 시술비 할인이나 무상 시술을 의심할 만 하다고 생각하는데, 해당 영상에는 광고 표시가 어디에도 없었어.

걍 넘어갈 수도 있지만 이 유튜버가 평소에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사랑받는 유튜버고, 나도 그래서 좋아했던거라 해당 시술날짜 결제 영수증을 보여주던, 의료법 위반 사실에 대한 사과 및 언급을 하던 대응을 해줬으면 좋겠는데…
영상이 신고조치된 상황에도 이후에 컨텐츠만 뽑고 관련 영상이 올라오진 않더라고

근데 솔직히 광고 관련된건 내 추측일 뿐이니까
이거에 대해 조사하거나 민원 넣을 방법이 있다면 궁금해

그리고 만약 내가 이런 요청들을 유튜버측에 직접 메일로 하게 된다면, 내가 신고한 민원 내용과 답변 내용에 대해 첨부해야 할 것 같은데,
비공개로 넣은 민원을 제3자에게 알리면 안된다거나 하는 민원 내용에 대한 제한이 있을까?

그리고 솔직히 유튜버보다 이건 의원 잘못이 더 큰 것 같은데 의원 측에 문제 제기할 방법이 있을지도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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