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강쥐 두마리 (암, 수) 키우는데 그중에 수컷 얘가 ㄹㅇ 반항을 잘하는 애란말임. 얘가 하루라도 산책 안시켜주거나 어쩌다 집에 장시간 사람 없는 일 생기면 엄빠 침대 이불에다가 오줌이랑 똥싸는일이 많았음 그때마다 엄빠가 때리거나(심하게는 x) 겁나 혼냈는데 그때마다 수컷은 반성의 의미로 신발장앞에 가서 자숙하는 척하고 다시 반항의 자세를 보였단 말임. 근데 한두달 전에 또 얘가 이불에다가 똥오줌싸고 그지랄하니까 엄마가 얘 혼내는 방법을 바꿔봄. 어떻게 했냐면 말썽 안 부리는 암컷만 예뻐해주고 수컷한테는 눈길도 안 줌. 그리고 방에다가 잠깐 가둬둠. 예전엔 우쭈쭈 예뻐해줬다면 그땐 ㄹㅇ 사랑을 안 줬음. 모든 사랑과 관심은 암컷한테만 갔음. 한 하루정도 그랬나? 그러니까 수컷이 이제 한달정도 지났는데 이불에 똥오줌 안 쌈 ㅜㅜ ㄹㅇ 좀 짠하면서도 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