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사강이 자궁내막증 경험을 털어놨다.
4월 15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서 남편과 사별 후 1년 만에 자궁내막증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사강은 6월 9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수술과 호르몬약에 대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사강은 "자궁내막증 확진 후 수술로 입원하기 전날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 그냥 불규칙하다란 느낌 정도? 달래고 사는 이석증 이외엔 별다르게 아픈 곳도 없었기에 병원에서 '아프지 않았어요?'란 말을 들었을 때도 안 해도 되는 수술을 해야 하는 거 아니야?란 불신까지 있었다. 수술보다 호르몬약을 더 걱정하며 입원하는 당일이 되었고 자고 일어나자마자 이제껏 겪어보지 못한 아픔으로 서는 거조차 힘든 몸을 이끌고 병원으로 향했다. 입원수속을 하며 아프다하니 수술 후 예약해 놓은 진통제를 달아주신다 했지만 이렇게 큰 병원에서 이 정도 아픈게 뭐가 아픈걸까!란 맘에 그냥 참았다. 안에 있던 7cm정도 되는 것이 파열돼서 여기저기 쓸고 있었는데 미련하게. 훌륭하신 선생님 집도하에 다행히 수술도 넘 잘되고 감사한 맘 뿐이다"고 수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렇게 수술 후 회복기를 거쳐 첫 진료시간이 다가왔다. 이때부터 약을 먹어야 했기에 솔직히 안 가고 싶었다. 현재 “비잔”이란 약을 먹은지 3개월 반이 지나고 있는데 약 자체에 살 찌우는 성분은 없고 식욕을 돋구는 성분은 들어있다. 갱년기 증상은 현재까지 없고 재발 확률은 45~50%이기 때문에 약을 잘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강은 지난 2007년 4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었으나 지난해 1월 남편상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