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주연, 신시아/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더보이즈 멤버 주연이 배우 신시아와의 열애설 부인 후 직접 입을 열었다.
주연은 6월 12일 팬 소통 플랫폼 프롬을 통해 "먼저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더비(더보이즈 공식 팬덤명)를 위해 조금이라도 더 빨리 찾아왔어야 했는데 어떻게 하면 더비가 덜 걱정하고 덜 속상할까 고민하다 시간이 더 걸려버렸어. 그 시간이 오히려 더비를 더 힘들게 했을 것 같아서 정말 미안해"라고 운을 뗐다.
한 네티즌은 9일 X(구 트위터) 계정에 주연과 신시아가 연애 중이며 이를 공공연하게 티 냈다는 주장의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동일한 디자인의 목걸이, 의상 등을 착용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관련 주연 소속사 원헌드레드 측은 10일 뉴스엔에 "확인해 보니 사실이 아니다"라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열애설 이후에도 온라인에는 주연이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 등이 담긴 사진도 공개됐다. 주연뿐 아니라 타 멤버들의 사생활 사진도 줄줄이 확산됐다.
주연은 "이번 일로 더비를 속상하게 만든 것 같아 정말 미안해. 사실이 아닌 일들도 많지만 그런 상황이 생기게 된 건 결국 내 책임이라는 걸 깊이 느끼고 있어.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약속할게"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일을 겪으며 깊이 생각해 봤어. 더비들의 사랑과 응원에 너무 익숙해져서 내가 얼마나 큰 믿음과 기대를 받고 있는지 잠시 잊고 있었던 것 같아. 앞으로는 더비의 마음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더 소중하게 생각하며 행동할게"라고 약속했다.
이어 "내가 더비에게 전했던 말들과 보여줬던 모습들 그건 모두 내 진심이었어. 그런데 이번 일로 그 마음마저 진심이 아닌 것처럼 보일까 봐 더비가 그렇게 느꼈을까 봐 미안해"라며 "더비가 실망하고 속상하고 서운했을 그 마음들을 생각하면 많이 후회돼.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더비가 보내주는 마음이 부끄럽지 않도록 믿을 수 있도록 잘할게"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