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솔직하게 다 쓰겠음 내가 생각하기엔 사건의 발단은 우리 윗집 인테리어 공사때부터인 것 같음 우리 윗집이 인테리어를 거창하게 하는지 진짜 며칠 내내 시끄러웠던 적이 있었음 나 웬만한 층간소음 다 무시하는데도 불편했을 정도로 시끄러웠긴 함 근데 이게 아랫집에도 소리가 들렸는지 밑에서 쿵쿵 거리더라고 우리집 소리 아닌데;; 그냥 엘레베이터 공고문 확인 못 했나보다 하고 지나감 이게 아랫집에서 처음으로 쿵쿵거렸던 때임 근데 이때부터 자꾸 밑에서 천장 쿵쿵거리고 경비원 아저씨한테 뭐라함 주말 오후 12시에 청소기 미는 것도 뭐라하고 오후 3시에 믹서기 2분 돌린 것도 경비원 아저씨 불러서 뭐라함 우리집 20층인데 경비아저씨 자꾸 왔다갔다 하시는 것도 죄송했음.. 근데 어제는 진짜 억울한게 우리 가족 다 주말이라 각자 방에 누워서 자거나 폰만 하고있었음 근데 또 경비아저씨가 와서 아랫집에서 여기 쿵쿵거린다고 조용히 해달라고 했다는거임 엄마도 어이없어함.. 우리가 전에 식탁 의자 끄는 소리가 좀 나긴 했음 그래서 요즘은 의자다리에 양말? 같은거 씌워서 항상 들어서 빼고 그러는데 청소기 소리 이정도는 진짜 생활소음 아님? 우리가 새벽 12시에 청소기 미는 것도 아니고 대낮에 미는데 자꾸 천장에다가 쿵쿵거리니까 뭐 어쩌라는건지 싶음 청소기 한시간씩 미는 것도 아니고 고작 5분인데 혹시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층간소음 발생하게하는 뭐가 있나 깊게 생각해봤는데도 그 의자 끄는 소리 말고는 진짜 없음 우리 가족 다 슬리퍼 신고 다니고 아빠는 퇴근하면 밥 먹고 티비만 주구장창 보고 언니는 허구한날 술 마시고 늦게 들어와서 집에 있는 시간도 적고 나도 학교 학원 끝나면 늦게 들어오고 그러는데 엄마도 일부러 쿵쿵댈 사람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