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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게임

ㅇㅇ |2025.06.18 00:21
조회 358 |추천 6

한쪽은 판 위에서 모든 말을 조종한다고 믿는다.
한쪽은 웃고 울고 호응하며 더 큰 몫을 조용히 긁어 모은다.
서로를 먹이고, 달래고, 길들인다.

둘은 나란히 자기가 상대를 컨트롤한다고 믿는다.
맞추면서 파악하고, 수가 보이면 모른 척도 해주고.
판을 섣불리 벗어나면 다치거든.

실상은 단순한 이 게임은 멈추지 않는다.
도파민을 사랑이라 부르고 보여주고 싶어한다.
팝콘은 다 식었는데
추천수6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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