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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종, 윤딴딴 주장 정면 반박…폭행 영상 공개 "고막 손상 후유증 남았다" [MD이슈]

쓰니 |2025.06.18 11:07
조회 101 |추천 1

 싱어송라이터 은종(왼쪽)과 윤딴딴이 결혼 6년 만에 이혼하며 폭로전을 펼쳤다. / 은종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은종이 전 남편 윤딴딴의 주장을 반박하며 폭로전을 이어갔다. 은종은 윤딴딴에게 폭행을 당한 영상까지 공개했다.

은종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 계정에 "남편의 입장문 이후 공개적인 다툼을 피하고자 조용히 정리해오고 있었다. 하지만 피해의 정황이 오히려 가해의 원인처럼 오해되는 상황은 저와 비슷한 경험을 겪는 분들께 또 다른 왜곡과 침묵을 강요하는 결과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이 글을 남긴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이 주장하는 '선 폭언, 폭행' 그리고 전적인 경제적 부담은 사실이 아니다. 생활비, 재산분할, 반려견의 양육권에 대한 내용 역시 수많은 정화과 맥락이 생략된 채 전달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저는 오랜 시간 남편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태도를 바랐다. 그는 '모든 걸 줘도 모자랄 평생의 상처'라며 사과했지만 말과는 달리 행동은 반복적으로 달랐다"고 밝혔다.

또한 "2024년 외도 사실을 확인한 이후 저는 매일 고통스러웠고, 스스로를 내리치며 울기도 했다. 그 모습을 본 남편은 ‘XX년, 으유’라며 냉소하기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은종은 "해당 내용에 대해 사실관계를 왜곡한 책임을 반드시 묻고자 한다"며 "최근 협의 이혼을 논의하던 중에도 상간 정황이 재차 드러나면서 신뢰는 완전히 무너졌다. 결국 금전 보상과 말뿐인 사과로 모든 책임을 덮으려는 시도처럼 느껴졌고, 더 이상 침묵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은 감정 기복에 따른 폭력적인 태도 또한 반복됐다. 물건을 던지거나 상을 내려치는 행동, 욕설을 하는 등 그런 모습은 연애 시절의 트라우마를 다시 떠올리게 했고, 그 시간 속에 방치되는 날이 많아 제게 지속적인 두려움을 느껴야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과거 폭행으로 인한 고막 손상 후유증이 남아 있고, 그로 인해 음악활동에 큰 지장을 받자 정신적 스트레스는 점점 심해졌다. 고막 손상으로 인해 오래 대화를 나눠도 목소리가 커지곤 했다. 그럴 때마다 스스로 컨트롤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남편은 그런 모습을 보고, 제가 소리 지른다고 윽박질렀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편이 원했던 활동 중단, 별거, 이혼 절차를 모두 수용하고 약속과 의무도 성실히 이행했다. 하지만 반복된 신뢰 훼손이 이어졌고, 더 이상 사실을 감출 이유가 없었다. 남편이 '모든 걸 줬는데도 폭로당했다'는 식의 입장문을 발표한 것은 진정한 반성이나 책임 있는 태도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한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은종과 윤딴딴은 약 5년간 교제 끝에 2019년 3월 결혼했다. 은종은 지난 12일 "남편의 외도 상대를 상대로 제기한 상간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히며 "정신적·신체적 피해로 현재 치료를 병행 중"이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윤딴딴은 지난 14일 외도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은종의 폭언과 폭행, 과소비, 이혼 조건으로 음원 수익을 요구했다는 등의 주장을 펼쳤다. 이에 은종이 다시 반박에 나서며 두 사람의 갈등은 점점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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