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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故 최성봉, 거짓 투병으로 무너진 한국의 폴포츠‥오늘(20일) 2주기

쓰니 |2025.06.20 07:20
조회 21 |추천 0

 

故 최성봉

[헤럴드POP=김나율기자]故 최성봉이 우리 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20일은 故 최성봉의 2주기다. 고인은 지난 2023년 6월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3세.

故 최성봉은 사망 하루 전인 19일, 신변 비관 글을 게재했다. 고인은 운영 중이던 유튜브 채널에 유서로 보이는 예약 글을 남겼다.

故 최성봉은 “이 글이 보인다면 나는 이미 죽어 있을 것이다. 나의 어리석은 잘못과 피해를 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거듭 잘못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2년여 동안 후원금 반환 문의해 주신 모든 분께 반환했다. 이제는 목숨으로 죗값을 치르려 한다”라고 글을 남겼다.

故 최성봉이 사망한 후, 시신을 인수하려는 유족이 나타나지 않았다. 고인은 무연고 사망자로 분류됐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장례식장 냉동고에 안치되자, 故 최성봉의 매니저 A씨가 사비를 털어 장례를 치러줬다.

故 최성봉은 1990년생으로, 지난 2011년 방송된 tvN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한국의 폴포츠’ 수식어를 얻었다.

故 최성봉은 고아원 생활을 하며 ‘껌팔이 소년’으로 유년시절을 보냈고, 우연히 나이트클럽에서 음악에 매료돼 음악인의 길을 걸은 것으로 알려졌다.

故 최성봉은 생전 실망도 안겼다. 지난 2021년, 거짓 암 투병으로 후원 받아 생활했다. 훗날 거짓으로 암 투병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생활고를 겪었다. 대중들이 고인에게 등을 돌리자, 비보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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