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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바꾸니까 홀가분

스토커가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달라 애원하고 얼마전엔
빈도수가 3일에 1번으로 되서
두달동안 8번은 문자전화 스팸했어도
왔는데 얼마전엔 주 2번 오니까 진짜
일도 손에 안잡히더라. 남친 생겼다
말했는데 나를 얼마나 얕잡아봤으면
못먹는감 찔러나본다고 그러냐.
지는 내 싸대기 맞아도 여자손길
닿았다고 헤헤거리고 설렐지 몰라도
난 그것조차도 그 남자 숨결 내 손에
닿는거조차도 싫어서 똥이 더러워서
피하는건데. 내가 싫은거 욕까지 다 퍼부어
주면서 그만하라 해야겠냐. 지가 못난거
너도 알고 나도 알지만 좋게 끝내려면
나한테도 묵비권 존중을 해줘야지.
추천수5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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