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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급성구획증후군 완치 딛고 수상까지 “어느새 얼굴·연기 뻔하고 식상했던 나” 소감

쓰니 |2025.06.26 07:52
조회 87 |추천 0

 사진=문근영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문근영이 수상 소감을 전했다.

문근영은 6월 25일 소셜미디어에 "한참 전의 사진을 이제야 올리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23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새로운 여자배우상을 수상한 문근영의 근황이 담겼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디렉터스 컷 어워즈’는 DGK(한국영화감독조합)에서 주최하는 영화상으로, 기존 영화상들과는 달리 한국영화 감독들이 직접 선정하고 시상해 더욱 의미를 더한다.

새로운 배우상 부문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얼굴을 보여준 배우에게 주는 상이다. 문근영은 지난해 ‘지옥2’에서 광신도 집단 화살촉의 핵심 인물인 햇살반 선생(오지원) 역을 맡아 파격적인 비주얼과 함께 광적으로 변해가는 인물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완벽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문근영은 "어느새부턴가 제 스스로 진부하다 느낄 때가 많았었습니다. 얼굴도 연기도 뻔하다 식상하다 느껴지는.. 그런 저에게 새로운 열굴을 찾아주신 연상호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 촬영해 주신 스텝분들, 배우분들께도- 정말 수고 많으셨다고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저 스스로는 무한하다 믿습니다. 그렇게 믿어주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그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재밌게 연기하는 배우 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문근영은 지난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을 진단받고 네 차례에 걸쳐 수술을 받은 뒤 완치됐다. ‘급성구획증후군’은 근육, 신경, 혈관 등의 압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사지에 발생하며, 통증과 마비를 유발한다. 현재는 완치된 상태.

이에 대해 문근영은 "그동안 열심히 운동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좋은 사람과 만나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고 새로운 작품도 언제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근황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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