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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코난 뺨치는 실화사건 봄

ㅇㅇ |2025.07.03 21:48
조회 51 |추천 0
어느날 한 펜션에서 여자 한명이 사망한채로 발견됨. 이름은 김성희(가명). 경찰들은 곧바로 사망원인을 조사하기 시작했음.
성희씨가 죽기 전 함께 펜션에 있던 사람은 성희씨의 오빠 김성호와 올케언니 박지연. 그리고 성희씨의 남자친구인 강찬우 이렇게 세사람이었음.
사건과 관련하여 경찰이 묻자 세사람은 동일한 진술을 했음. 진술내용은 다음과 같음.
성희씨는 평소에 질투가 많았는데 넷이서 함께 여행을 온 자리에서 강찬우의 회사여직원 문자로 인해 성희씨의 질투심이 폭발하는 일이 생김. 성희씨는 남자친구를 향해 불같이 화를 냈고 그동안 불만이 쌓일대로 쌓여있던 강찬우는 그자리에서 성희씨에게 이별을 통보함. 성희씨는 홧김에 더이상 여기 못있겠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고, 그 뒤에 남은 세사람은 함께 술을 마시다 곯아떨어졌다고 진술했음. 그 뒤 성희씨가 사망한채 발견된거임. 경찰은 처음에는 남자친구의 갑작스런 이별통보로 인해 성희씨가 충동적으로 자살을 했다고 생각했음.

그런데 여기서 반전이 일어남. 사건현장을 처음 목격한 한 여성이 말하길 성희씨의 시신이 원래는 바닥을 향해 엎드린채였는데 어느순간 하늘을 향해 누워있는 자세로 바뀌어 있었다고 했음. 이상함을 느낀 경찰은 타살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건물주변을 수색하기 시작했음. 그러다 성희씨가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 옥상에서 성희씨것으로 추정되는 부러진 손톱을 발견함. 경찰은 즉시 국과수에 감식을 의뢰했음.
그리고 또하나 성희씨에게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는데 손바닥에 거리를 두고 작고 동그랗게 파인 자국이 두개가 있었음. 경찰은 이것이 죽은 성희씨가 남긴 싸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됨. 그렇게 경찰들이 의심을 품고 추가조사를 하던 중 마침내 오빠부부의 진술과 불일치하는 cctv장면을 발견하게 되었음. 분명 성희씨가 나간 뒤 세사람은 함께 술을 마시다 곯아떨어졌다고 했는데 그시각 오빠부부의 모습이 엘리베이터에 버젓이 찍혀버린거임.
두사람은 처음에 엘리베이터를 탔을때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을 보이더니 10분 동안 어딘가를 나갔다가 다시 돌아왔고 돌아온 오빠의 손에 무언가가 들려있는 듯한 모습이 포착됨.
경찰은 몰래 성희씨 오빠의 뒤를 쫓았고 머지않아 강찬우와 성희씨 오빠가 몰래 만나는 장면을 포착하게 됨.
성희씨 오빠는 강찬우를 협박하며 3억을 요구하고 있었고, 그때 성희씨 오빠가 내민 것이 바로 성희씨의 피가 묻은 강찬우의 팬던트였음. 강찬우는 너도 네동생처럼 죽고싶냐며 성희씨 오빠를 칼로 위협했고 그 모습을 목격한 경찰들이 바로 현장에서 그 둘을 체포함.
알고보니 전말은 이러했음.
강찬우와 성희씨 오빠 김성호는 학교동창이면서 동시에 강찬우는 김성호가 운영하는 회사 거래처의 사장 아들이었음. 김성호는 철저하게 을의 입장이었는데 우연히 여동생인 성희씨를 보게된 강찬우가 일방적으로 호감을 표시했고 김성호는 그런 강찬우의 환심을 사기위해 두사람을 이어주기로 마음 먹음. 하지만 성희씨는 계속해서 강찬우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고 그래서 올케언니인 박지연이 펜션에서 넷이 함께 하는 자리까지 만들었던거임. 그러나 알고보니 성희씨에겐 이미 남자친구가 있었고 옥상에서 남자친구와 통화하는 것을 엿들은 강찬우가 성희씨에게 남자친구도 있으면서 자신을 농락한 것이냐며 따졌고, 이에 성희씨가 자신을 모욕하는 발언을 하자 강찬우가 화를 이기지 못하고 성희씨를 무자비하게 폭행해 죽음에 이르게 했던 것임.
강찬우는 살인한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성희씨를 건물 옥상에서 떨어뜨려 자살한 것처럼 위장했고, 그 장면을 성희씨 오빠부부에게 딱 들켜버림.
강찬우는 입을 다무는 조건으로 성희씨 오빠가 사업상 원하는 조건을 들어주기로 했고, 그렇게 자신의 몸에 있던 살해흔적을 지우던 강찬우가 자기가 하고 있던 목걸이의 팬던트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됨.
성희씨와 몸싸움 하던 도중에 성희씨가 강찬우의 팬던트를 손으로 움켜쥐었고 그때 바로 성희씨 손바닥에 팬던트를 움켜쥔 핏자국이 선명하게 남게 되었던 거임.
성희씨 오빠부부는 팬던트를 대신 가져오겠다며 나갔고 그때 성희씨 손에 있던 팬던트를 빼내오는 과정에서 엎드려 있던 시신의 자세가 위를 향하는 자세로 바뀌게 되었던 거임.
때마침 빼박으로 국과수에 의뢰했던 손톱에서 강찬우의 DNA까지 발견되었고 그렇게 사건은 종결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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