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근처에 전골집 있는데
친구한테 가자고 내가 사겠다고 해서
약속 잡았어
당일날 장소에 친구가 다른 사람들도
데러 온거임
밥 얻어 먹는다고 신나 하고 있고
그러더라
내가 아는 사람들 2명
모르는 사람 3명
총7명이 모인거
친구에게 사람들은 왜 데러온거야
물으니 같이 먹으면 좋잖아 이러더라
방금 이야기 들어보니 저 사람들은
너가 밥 산다고 해서 왔다는데 저 사람들꺼는
니가 계산하는 거야 물어보니
친구가 말하기를 너가 쏘기로 했으니
너가 사 이러더라구요... 얘랑 손절 해야하나
생각 들었습니다.
아무튼 그 사람들 음식도 내가 샀는데
그 사람들이 친구 한테 잘먹었다
잘먹었어요 이러더라
정작 음식산 나한테는 감사 인사 안하고
내가 계산하고 있을때 계산대 옆에 있는
사탕 주워먹으면서 내가 계산하는거 봤는데
왜 도데체 왜 나한테 인사 안하고 친구한테
잘먹었다고 하는건가?
카페 간다길래 나는 밤이라서 커피 못먹으니깐
에이드 먹어야지 이랬더니
그쪽도 가시게요? 라고 묻더라
자기들은 원래 카페 가기로 약속 되있던거라서
가는건데 갑자기 끼시면 계획에 차질 생긴다나?
어이없고 화나더라
원래 친구랑 밥먹기로 했던거고
내가 사기로 했었다
그런데 얘가 그쪽들 데러왔다
약간 당황 했다. 원래 친구 사주기로
했는데 5명 더 추가해서 7명꺼 밥 내가 샀다
아까 내가 계산한거 보고도 친구한테
밥 잘먹었다고 인사하고 정작 밥 산 나한테
별말 없으셔서 조금 서운 했다
그리고 카페 간다는게 밥먹은 모든 사람들
간다는 이야기 인지 알고 나는 에이드 먹어야지
이런건데
우리끼리 할말이 있어서 가는거라고
양해구하는게 그쪽 끼면 차질 생긴다
이러니깐 기분 나쁜데요? 라고 말했는데
나 같은 사람은 처음 본다고
왜이렇게 부정적으로만 생각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