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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1 뒤4”…주시은, 고요한 여름 전시장에서 반전 시선

쓰니 |2025.07.10 14:25
조회 21 |추천 0
(톱스타뉴스 정승우 기자) 차가운 조형물이 공간을 가득 메운 전시장 한복판에서 고요한 움직임이 시선을 이끌었다. 밝은 실내 조명과 새하얀 해골 조각들이 빚어낸 몽환적인 질감, 그 중앙에 선 주시은의 모습은 마치 현실과 상상이 교차하는 여름의 한 순간처럼 다가왔다. 익숙함과 낯섦의 경계에서 주시은은 잠시 모든 일상을 멈춘 채 조용한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듯 보였다.

주시은은 데님 소재의 볼캡에 부드럽게 내려앉은 흑갈색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회색 가디건과 짙은색 데님 팬츠의 캐주얼한 조합, 손목에는 블랙 보호대를 착용했으며, 어깨에는 브라운 스트랩의 작은 가방을 걸쳐 활동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담아냈다. 얼굴을 가린 하얀 마스크와 귀를 감싼 헤드폰은 세상과의 거리를 살짝 두려는 의지를 읽게 했다. 희끗한 해골 조형물이 잇따라 쌓인 공간 한복판에서 스마트폰을 응시하며 한 손을 들어 인사하는 순간, 디지털 속 일상과 예술적 상징이 미묘하게 교차했다.

 주시은은 “앞1 뒤4”라며 지금의 순간을 차분하게 전했다. 짧은 말 한마디 속에는 자신만의 리듬과 여유로움, 또 약간의 장난기가 비쳤다. 무엇보다 주변 오브제와 잘 어우러진 색감, 자연스러운 제스처는 관람객의 시선을 단번에 끌었다.


팬들은 전시장이라는 이색적인 공간에서의 등장에 신선함을 드러냈다. 모자와 마스크, 헤드폰이 자아내는 분위기에 “색다른 매력이 가득하다”, “전시장에서 만나는 주시은, 색다른 하루 같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매번 새로운 일상과 감각을 공유하는 주시은이기에 이번 게시물 역시 독특한 예술적 감도와 현실의 경계에서 또 다른 매력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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