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방탈이면 죄송합니다
남친과 ~130일째 교제중,
나는 직장인,
남친은 3주전 퇴사 해서 백수
문제는 남친이 퇴사 후로 달라졌다는 거
맨날 자느라 연락이 제대로 안 와
나는 아침일어나서 , 출근해서 , 점심먹고 , 퇴근하고, 등등 내 동선 다 말해주고 있는데
끽하면 밥먹고 잠들었데 폰보다 잠들었데
롤 경기본다고 톡 오는지 몰랐데
그래, 퇴사했으니까. 쉬고싶지
혹시나 우울증인가 해서 힘든거 없냐 맨날 물어봄.
(사람이 일 안하고 집에만 있으면 퍼지니까)
3주째 잘자라는 말을 못 나누는중..
이게 문제가 아니고
4일전 내 휴무날 저녁에 만나서 강아지 산책 30분정도 같이했는데,
내가 저녁밥 만들어준다고 같이 집에 올라가자니까 먹기싫다네
피곤하다고 집에 가서 쉬고싶데
내일은 뭐하냐니까 친구 만나지 않을까? 이럼
만나면서, 단 한번도 얘가 먼저 우리 내일 만날까? 한 적 없어
만나는 주기는 2~4일간격, 남친 친구는 맨날 피시방가자, 술먹자 전화옴 --> 맨날 만남
내가 오늘 만날까? 물어보면
나 00이 만나기로 했는데, 너가 먼저 만나자고 안했잖아 이럼
그래서 내가 그래 친구도 중요하지. 근데 내가 오빠 만나는데 미리 예약잡고 만나야해 ?
왜 먼저 만나자고 안해? --> 피곤하데
돌이켜보면 사랑한다고 말 들은것도 한달정도 됬고,,
만나자고 들어본 적은 없고..(내가 일이 바빠서 배려한거라 쳐도 서운함)
그냥 내가 질리는거 맞지?
나 안 좋아하는거 맞지?
서운하다고 말 했는데도 피곤한데 뭐하냐고 해서, 아무 말 없이 올라와서 카톡 4일째 안하는 중인데.
어떻게 풀까?
내가 귀찮은게 맞으면 그만 만나려는데.
답장이 안와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