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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랑 있었던 썰

ㅇㅇ |2025.07.13 19:30
조회 143 |추천 0

나랑 내 룸메 같이 지낸지는 한 1년 정도 됨

솔직히 처음에 잘 지낼 수 있을까 걱정되긴 했는데

다행히 이래저래 잘 맞아서 잘 지내고 있음

근데 이제 1년 정도 같이 살다보니 썰이 좀 쌓여서 가끔씩 하나 풀고 가려고

룸메한테도 허락은 받았고 이건 오늘 있었던 일임



내 룸메 연예인에 관심 진짜 1나도 없음



원래도 좀 삼삼하게 지내는 애고 텐션도 글케 안 높아

한편 쓰니는 최근에 입덕을 함 누에라라고 신인임ㅇㅇ

이번에 티켓팅도 성공해서 요즘 완전 기분 좋은 상태임


오늘 얘네가 인기가요에 나왔단 말임?

쓰니 당연히 애들 나오는 거 알고 대기타고 있었음

근데 거실에서 낮잠 자던 룸메가 TV 소리 듣고 깬 거야

그래서 얼결에 잠 깬 룸메랑 같이 인기가요를 보게 됨

하필 또 누에라가 인기가요 처음 시작하자마자 무대를 했음

잠 덜 깬 줄 알았는데 애가 눈을 끔벅끔벅하면서 무대를 봐


룸메 : 얘네가 니가 요즘 좋아하는 애임?

나 : ㅇㅇ 잘생기지 않았냐?

룸메 : 이쁘게 생겼네..


해서 평소 같구나- 하고 넘겼는데

한 명을 가르키면서 쟤 누구냐 하고 물어보는거임

그래서 적당히 알려주고 그땐 그냥 넘어갔음

나도 노바들이랑 반응 보고 그러려고 각자 방에 들어갔단 말임?

근데 저녁에 밥먹자고 불렀는데 화면에 아까 가르켰던 멤버가 띄워져있는거야 ㅋㅋㅋㅋ

빵 터져가지고 뭐냐고 물었더니



룸메 : 아니 계속 생각이 나길래…..



이래가지고 한참 웃다가 저녁 먹음

밥먹으면서 사실 다른 애들도 좀 찾아봤다고 이실직고 하더라고

그래서 내 최애가 누군지도 알려주고

저녁 먹으면서 애들 떡밥 올라온 것도 보여주고 그랬음


영업을 이런식으로 성공할 줄은 몰랐는데

슬쩍 담에 애들 방송뜨면 또 알려달라고 하드라


 

참고로 걔가 물어봤던 멤버는 얘 ㅋㅋㅋ

판이라고 ㅈㅉ 잘생기긴 했음

앞으로 종종 떡밥 뜨면 물어다 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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