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여대생 실종사건
정말 안타깝고 모든 국민들이 분노 했던 일입니다
글쓰기에 앞서서 먼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문득 사건이 생기기전에 여자친구와
술을 마시면서 들어던 얘기가
사건과 너무 유사해서 글을 올립니다
작년 7월이죠
2008년 7월 ( 사귀기전이죠 ..) 오후 5~6시 쯤
제 여자친구는 경기도 광주에 삽니다
그날 여자친구는 짧은 반바지에 반팔티를 입은 채로
버스정류장에 혼자 앉아있었답니다
( 여름인데 여성이라면 누구나 입을수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그런데 갑자기 에쿠스 한대가 앞에 오더니
30대초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창문을 내리고서는 클락션을 몇번씩 울리면서
무조건 여자친구한테 타라고 했답니다.
생각해봅시다.
에쿠스라는 차를 타고 그렇게 나쁜짓을 할거라는
생각이 들겠습니까? 타지 않아도 말이죠
여튼 여자친구는 그냥 아무대답도 안하고 (쌩까고)
그냥 앉아있는데도
계속 타라고 부추겼답니다 .
다행이 내리거나 하진 않았답니다
약 5분에서 10분정도를 그렇게 계속 여자친구한테
타라고 외쳤다고 하더군요
주변에 사람도 없고 여자친구 혼자라서 계속 그런거같습니다~
10분정도있다가 아줌마가 정류장에 오니까 그때서야
창문을 내리고 떠났다고 하더군요
여자친구는 그 사람 얼굴을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도
직접보거나 사진만봐도 알아볼거라고 말합니다
얼굴이 공개된다면 더 자세히 알았을텐데 안타깝군요
이 얘기를 들었을때는 처음엔
그냥 왠 아저씨가 여자애 하나 꼬시려는 그냥 그런걸로만
생각했었는데 막상 군포여대생 사건의 전말을 보니
너무도 흡사해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특히 에쿠스나 비슷한 나이대..그리고 버스정류장이라는것이 말이죠
게다가 경기도 쪽에서는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여러
실종사건이 일어났다는것도 뉴스로 보았습니다
여하튼 대한민국 여성분들!
조심하고 또 조심하여 이런 사건이
더 이상 생기지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여자친구한테
조심하라고 조그마한 샤프펜 하나 사줬습니다
위급할때 쓰라구요. 다른거는 휴대하기가 불편해서말이죠
호신용 기구자체가 너무 비싸고 구하기도 어렵더군요
이런것도 문제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됩니다.
아무쪼록 다시 한번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