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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허용을 안해주시네

하나님이.
내가 사랑을 할 수 있는 그런 개념을
이미 내가 끌어다가 하고싶은대로 다
소멸시킨 거라는게 하늘의 뜻.
나도 사랑 시작 해보려고 노력
많이 했어. 근데 내가 부족해서 그런거야.
인정해. 그렇다고 빻은 남자 싫은것도
맞아. 스토커도 딩한적있는데
지난 6월 진짜 정신적으로 피폐해진다는게
층간소음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못지 않게
끈질긴 놈 하나가 있었어.
원래 3년전 앱에서 하루 만나서
밥한끼 같이 하고 그후에 내가 찼고
얼떨결에 번호를 변경한 적이 있었어.
근데 지금보니까 번호변경이 답이더라고.
이놈은. 진짜 나자신도 못난것을 알기 때문에
이 남자도 하남자이고 마인드 재력 등등
다 좋아도 지도 지가 생긴거며 체취며
하남자라서 뚱녀나 하여자만 꼬이는걸
아는거지. 오죽 나를 다시 재회해보면서
설득하고 싶었을땐 자길 좋아하는 여자가
마음이 안가서 갈팡질팡 하고 있을때 나를
만난거라고 할까. 나는 그냥 경험이었다고
생각하지만 끝에 이렇게 끈질기게 번호
바꾸기 전까지 물고 안놔줬을땐 진짜
생긴 꼬라지값은 끝까지 제대로 하네 싶었어.
묵비권도 존중받고 싶고 만나서 멘붕 오졌지만
그 끈질긴 부분에서 더 넌더리 안날수가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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