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지영이 해외에서 1년 6개월 동안 함께한 탁자와 이별하는 과정을 전했다.
지난 27일 민지영은 개인 채널에 '돈이 줄줄 새는 캠핑카 해외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시작하며 민지영은 "저는 무사히 살아있다"라고 앞서 있었던 자전거 부상을 언급하며 근황을 알렸다. 이어 "근육이 너무 아파서 힘든데 이럴 때일수록 움직여야 하니 밖으로 나왔다"라고 전했다.
민지영은 크고 무거운 캠핑카의 탁자를 교체하기 위해 가구 매장을 방문했다. 원하는 크기와 두께, 색상을 고려해 꼼꼼히 상판을 따져보던 민지영은 "결국 가구 매장에서는 원하는 탁자 상판을 구하기 어려울 것 같다"라고 말하며 탁자 교체는 다음을 기약했다.
자전거 부상 이후 몸을 회복하기 위해 충만한 쉼을 누리던 민지영은 남편 덕분에 다시 캠핑카 탁자를 바꿀 수 있게 됐다. 그는 "김피디가 탁자 맞춤 제작 업체를 찾아내서 드디어 오늘 캠핑카 상판을 찾으러 간다. 우리는 캠핑카 테이블을 한 달에 한 번이 아닌 매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캠핑카가 우리 집이다. 그러므 탁자 상판을 바꾸는 것이 우리를 위한 최선의 방법인 것 같아서 마음먹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또 우리의 통장은 텅장이 되었다" 라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앞서 민지영은 지난 2018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했다. 그는 두 번의 유산을 겪은 뒤 2021년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바 있다. 현재는 암 투병 이후 개인 채널에서 남편과 함께 캠핑카를 타고 세계를 여행하는 영상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전하고 있다.


사진= 민지영, 채널 '민지영TV MJY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