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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을 커트해주겠다는 남편

이렇게 |2025.07.30 10:58
조회 8,899 |추천 1
결혼 5년차 딩크인 40대 부부입니다
결혼전부터 서로 받은것 없고
 둘이 모아서 지금도 둘다 열심히 갈아넣어서 
서울에 20평대 아파트 대출 많이껴서 매매해서 살고있습니다.   
다행히 남편이랑은 사이가 좋고 서로 많이 아끼고 응원해주고 사랑하면서 열심히 살고 행복하게 잘지내고있습니다.  
단순히 돈을안보태준다 이런걸 떠나서 정말...다 말할순없지만 여러가지 사건들도 있었고,
( 먹고 마시고 놀떄는 아이고 내자식+내딸같은 며느리 하시더니, 좀 도와달라 할때 진짜 바로발뺴는거보고 (돈을 달라고한것도아님 멘탈이라던가 어른스러움이 필요한순간) 오만정이 다떨어짐. )
여러있는 자식도 아닌. 아들하나 있는 시댁은 
남의자식인가 싶을로 시아버지의 눈에 보이는 머리굴림, 돈아낌, 자린고비짓으로 인해 
( 아들이혼도 굉장히 쉽게생각하는...)
남편도 오만정이 떨어져서 남편의 오케이 아래, 
저는 연락안하고 왕래안한지 3년정도되어가고 
남편은 일년에 한두번? 혼자 가거나 그마저도 이제 잘 안가고있습니다.  
저는 자식이 없지만, 100프로이해를 할수는없겠지요 
그렇지만, 폭삭속았수다를 보거나, 어렴풋이 느낄 수있는 부모라는감정은 
자기 살을내어주어도 아깝지 않은거라고하던데... 
부모라고 다같은 부모는 아닌가봐요.... 
정말 없어서 못 도와주시고,  아끼는것 같은 느낌을 이해 못하는건 아닙니다만,
그와중에서도 어떻게든 해주고싶은데 못해주는미안함, 민망함, 
해주려고 노력하시는 자세가 없어 지켜보는 제가 신랑이 안쓰러워 더 사랑해주려고 해요..
이번에 신랑이 이사하면서 집들이도 안부르고,시아버지한테 정떨어져서 생일에도 연락을 안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빠도 자기한테 연락을 안한다면서참..자기가 이렇게 갈아넣고 열심히 사는건 생각도못하고자기생일연락안한거에만 서운해한다고 어이없어하더군요...
부모마음은 자식한테 늘미안하고 고맙고..그렇다고 들었는데아닌가바요... 천륜을 어떻게 끊겠냐마는...사실상 거의 끊다시피 지내는 신랑을 보면 저와는 어차피 남이지만,부모한테 느끼는 감정이 얼마나 서글플까 싶어 마음이 아픕니다.
물론 저야 몸도 정신도 편하고좋습니다 (당한게 워낙많아서)그래도 나이들면또 결국 자식한테 기대겠죠?
그건 신랑의 지금 딱잘라 그럴일없고 자기가 그렇게 기댄다고 해도 안도와줄거라고애기하긴하는데
과연그게 가능할지 걱정이 듭니다... 남한테 말하면 내얼굴에 침뱉기라 살짝 적어봐요... 

추천수1
반대수19
베플ㅇㅇ|2025.07.30 11:03
그니까 시아버지가 자린고비라고 욕하는거예요? 하나뿐인 아들네 집사는데 보태주지 않아서? 흠......... 그거라면 좀 그렇네요 자식 집사는데 보태줘야하는게 룰은 아니니까요 거기다 남편이 잘 커트해줘서 시집 왕래도 안하구 사는구만 그정도면 감사한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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