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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KBS 법인카드 금액에 발끈했다.
7월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는 "벌써 중복인데 저는 물에 빠진 닭 싫어한다"는 한 청취자의 문자에 "저도 그래서 삼계탕 나오면 억지로 먹는다. 닭 껍질 걷어내고 살코기에 밥만 먹는다. 그렇게 드셔도 좋다. 왜 옛날 선조들이 삼계탕을 드셨겠냐. 몸에 좋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이 사용할 수 있는 법인카드가 있음에도 사비로 밥을 산다는 박명수는 "법카가 한 20만 원 되는 것 같다. 두 번 정도 법카로 결제하고 나머지는 제가 다 산다"고 전했다.
그때 제작진은 법인카드 금액이 13만 원이라고 정정했다. 생각보다 적은 금액에 박명수는 "추접스러우니 받지 마라. 그냥 줘버려라"면서 PD를 향해 "커피나 한잔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