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퍼가지마세요!!!!!
안녕하세요
최대한 내용을 간추려 설명하자면
장남밖에모르는 장남사랑 유별나신 저희 시어머니 때문에 머리가 복잡합니다.
3형제를 둔 어머니는 남편이 어릴때부터 무한 장남사랑이 대단하셨던 분이세요 (3형제들 모두 인정)
그래서 장남 결혼할때 전세집을 해주셨고 둘째는 자세히는 모르지만 약간의 지원을 받은걸로 압니다.
막내인 저희에게는 축의금까지 다 가져가신 그야말로 지원은0 원이었습니다.
거기까진 불만없이 지나갔고 각자 바쁘게 살아갔죠.
남편은 부모사랑을 못받아서 그런지 시어머니께 제일 많이 잘하고 뭐든 다 주고싶어합니다.
그런 시어머니는 그걸 당연시 여기고 장남한테는 퍼주기 바쁘죠.
남편도 가스라이팅을 당했는지 장남이 잘되어야한다고 동조하고 받는 차별에도 불만이 없습니다.
서론이 무척 길었네요.
다름이아니고 얼마전 시어머니가 폭탄발언을 했어요.
내용은 이제 70대가 되어보니 혼자는 외롭고 힘들다(홀시어머니) 식사도 혼자 먹으니 입맛이 없어서 끼니 걸렀더니 면역력이 떨어졌다.
그래서 하는말인데 내가 이제 이 집을(아파트자가) 큰애한테 증여를 해주려고 한다.
첫째가 잘살아야 동생들 건사하니 너희(두 동생들)들은 큰형을 잘 섬기고 따라라.
집을 원래는 나 떠나고 상속을 첫째한테 해주려고 했으나 그렇게 되면 너희셋이서 이 집에다한 지분을 나눠야된다고 들었다.
그래서 이번에 마음먹은 김에 큰애한테 증여를 해주려고한다.
그리고 나는 막내인 너희집으로 들어갈까 한다.
내가 빈손으로는 아무래도 염치 없으니 3천만원을 막내아들인 너한테 주고 들어갈 생각이다.
.......?
내용 이해가시나요?
저는 들으면서도 이게 제대로 듣고있는게 맞는지 황당하고 멘탈이 몇번이나 깨졌어요!!
첫째는 예상했던 아니 처음부터 계획했던 일이니 입꾹닫고있고 둘째는 이게 말이되냐 전부 공평하게 나눠야된다 하고 정작 막내인 저희 남편은 받아들이는듯한 긍정적인 액션을 취했어요..
진짜 저 결혼하고 단한번도 시어머니한테 말대답 한적없고 순종만 했는데 무슨 마른하늘에 날벼락맞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자리에서 제가 집은 첫째한테 가는데 왜 저희집으로 오시고싶어하냐고 물으니 제가 착해서 랍니다..
저는 절대 합가는 없다고 남편이 알아서 하라고하고 집으로 왔어요
나중에 따라온 남편이 저를 달래면서 저를 설득하는데 정네미가 다 떨어지고 엄마엄마 하는 ㅂㅅ 같은 이 물건을 평생 같이 살수 없겠단 생각이 들어서 통곡하듯 내질렀어요.
절대 합가는 없다 시도조차 하지마라 나를 설득하려거든 앞으로 영원히 아이랑 날 못볼것이다 못박았어요.
시어머니도 그사건 후 연락이 없어요.
지금은 폭풍전야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절대 저는 합가는 꿈에도 생각 없어요.
남편놈도 남편이지만 저렇게 계산기를 팅기는 시어머니 속내가 정말 괘씸하고 어이없습니다.
둘이 작당하고 합기시도 낌새가 보이면 번호사 알아보려고합니다.
다른거 뭐 준비하고 대비해야한것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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