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명수가 집에서는 호통을 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방송인 박명수는 7월 3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딸 민서 양의 사춘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고영배, 이현이가 출연한 가운데 집에서 에어컨을 펑펑 쓰고 방을 더럽게 하는 중3 사춘기 금쪽이 아들을 둔 청취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이현이는 "우리 아이는 아직은 사춘기가 아니다. 첫째가 초등학교 4학년이다"고, 고영배는 "첫째가 초등학교 5학년이다. 딸이 아들보다 일찍이라 하는데 약간 보인다"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박명수는 "5학년은 괜찮은데 6학년 때 어른이 되는 것 같더라. 민서는 중 2~3학년때 쯤 사춘기가 오더라"며 "말을 단답형으로 하고 문자로 하고 '응' '왜' 이렇게 얘기했다. 문은 미닫이여서 꽝꽝 닫진 않았다. 난 항상 편을 많이 들어주려 하니까 얘기를 많이 하더라. 내가 너 입장 충분히 이해가 간다 하고 다 들어주니까 그때서야 마음을 조금씩 열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박명수는 "돈을 벌기 위해 방송에서 호통을 치는데 딸이 호통이 인위적이라 하더라. 집에선 호통을 안 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