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박명수가 콜드플레이 콘서트 전광판에 포착된 불륜 커플 사건에 황당함을 드러냈다.
8월 1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검색N차트' 코너에는 전민기가 출연했다.
이날 전민기는 최근 콜드플레이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벌어진 ‘전광판 불륜 커플’ 사건을 언급했다.
전민기는 "지난 달 보스턴에서 콘서트가 열렸는데 중간에 전광판으로 팬들과 인사를 나누는 순간이 있었는데 5초 잡힌 커플이 화제가 됐다. 껴안고 있다가 화면이 나오니까 화들짝 놀라서 한 명은 뒤돌고 한 명은 얼굴을 가린 거다. 크리스마틴이 '둘이 바람을 피우고 있거나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거 같다'고 농담했는데 진짜였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제의 커플은 IT기업 최고경영자 앤디 바이런과 최고인사책임자 크리스틴 캐벗으로 밝혀졌다. 기혼자인 앤디 바이런은 논란이 커지자 사흘 만에 회사를 사임했다. 두 사람의 모습은 패러디와 밈으로 퍼지며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앤디 바이런은 콘서트 주최 측과 콜드플레이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박명수는 "그건 아니지”라며 "그건 으레 그렇게 해왔던 거기 때문에 거기 있었던 게 잘못한 거지 그건 아닌 것 같다”고 황당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