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지드래곤이 홍콩 콘서트를 앞둔 가운데, 암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7일 홍콩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의 홍콩 콘서트 암표 사기 피해 신고가 늘었다.
지드래곤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홍콩 아시아월드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Übermensch’(위버멘쉬)를 공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드래곤의 홍콩 콘서트를 앞두고 암표 사기 피해가 늘었다. 콘서트 티켓 관련 사기 피해 신고 30여 건이 홍콩 경찰에 접수됐고, 피해 금액만 해도 총 61만 홍콩달러(약 1억 777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공연 사기 피해자들의 경우, 온라인상에서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구매했다. 사기꾼들은 보증금이 필요하다는 말로 현혹해 돈을 더 받아냈다. 이 과정에서 수천만 원을 사기당한 팬도 나왔다.
지드래곤의 공연 암표의 경우, VVIP 좌석이 12만 홍콩달러로 나오기도 했다. 이는 한화로 약 2100만 원이다. 지드래곤의 암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지드래곤 콘서트 티켓 구매에 있어 암표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지드래곤은 자카르타, 홍콩 등 아시아와 뉴어크,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프랑스 파리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를 잇따라 공연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