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혜가 샵 해체 후 솔로 활동에도 실패하고 힘든 시기를 겪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7일 온라인 채널 ‘관종언니’에선 ‘샵 해체 후 20년 만에 극심한 생활고 극복한 장석현의 제2의 인생(와이프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장석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지혜와 샵 해체 이후에 대한 비하인드를 풀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그룹이 해체 된 후에 각자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힌 이지혜는 “해체 이후 서로가 힘드니까 당시에는 네 멤버 모두 다 안 봤다”라고 돌아봤다. 장석현 역시 “당시 일에도 지쳐있었고 사람에도 지쳐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지혜는 “어쨌든 다 힘들었다. 나도 솔로로 하려다가 안 돼서 힘들었고 석현이도 그때 연기 쪽으로 가려고 해서 오디션을 보러 다니고 했는데 잘 안 풀렸다”라고 떠올렸다.
이지혜는 “나는 어쨌든 앨범을 내야하니까 석현이와 반샵을 하자고 계획했다. 반샵을 하자고 해서 같이 준비를 하다가 사람들이 자꾸 ‘야 혼자 해야 된다’ ‘같이 하면 안 된다’라고 했다. 내 코가 석자인 상황이라서 그래서 일단 너무 미안하지만 혼자서 솔로 활동을 했다”라며 “당시 둘 다 살리기 위해 먼저 나부터 일어나보자 생각했다. 그러고 나서 그 이후로 다시 멀어지게 됐다. 근데 그때도 안 되더라”고 솔로 활동 역시 뜻대로 되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이지혜는 “그런데 석현이에게 미안한 것은 둘째 치고 너무 안 되니까 그냥 우울감에 죽겠더라. 그래서 몽골로 선교 가고 예능 좀 하면서 조금 숨통이 트이니까 석현이가 생각나서 다시 연락을 했다”라며 챙겨주지 못해서 늘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영상에선 이지혜가 장석현과 의류 사업 협업을 하게 됐다고 밝히며 끈끈한 샵 인연을 엿보게 했다.
사진 = '관종언니'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