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무지함이 죄” 강지섭, JMS 탈교에도 여자 바쳤단 억측·낙인에 억울 (오은영스테이)

쓰니 |2025.08.11 23:13
조회 28 |추천 0

 MBN ‘오은영 스테이’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강지섭이 대학 시절 JMS 신도 논란 이후 심경을 고백했다.

8월 11일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에서는 강지섭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앞서 강지섭은 2023년 JMS 신도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논란이 일자 강지섭은 과거 JMS 신도였던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애초 내가 생각했던 신앙관과 거리가 있는 이질감을 느껴 그곳을 떠났다"라고 탈교 상태라고 밝혔다.

MBN ‘오은영 스테이’ 캡처

강지섭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마음의 안식처를 얻고 싶어서 간 곳이다. 바르게 견디고 싶었다. 이성이나 술로 빠지는 게 싫어서 간 곳인데 그런 곳인지 몰랐다. 그냥 억울하다. 왜 엮였는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배우 커리어가 여기서 끝날수 있겠다는 생각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오은영을 만난 강지섭은 "출연하기 전에 생각을 많이 했다. 이 방송으로 인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얘기하고 더 이상 언급은 안 할 거다. 괜히 말했다가 긁어 부스럼 만드는 게 아닌가 생각도 든다”라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MBN ‘오은영 스테이’ 캡처

강지섭은 2000년대 대학생 시절 “키도 크고 모델을 해보지 않겠느냐”는 제안과 함께 접근을 받았다. 당시 에이전시로 착각했고 이후 두 번 정도 밖에서 만나 성경 공부 제안을 받았다. 호기심에 몇 번 참석했지만 예배를 못 드리게 하거나 이상한 찬송가를 듣고선 이상함을 느꼈다고 한다. 그럼에도 계속 다닌 이유는 ‘순수하고 좋은 사람들’ 때문이었다.

2017년경 연예 활동과 함께 자연스럽게 발길을 끊었지만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공개 이후 사회적 파장이 커지면서 자신도 연루됐다.

강지섭은 "잠을 자고 일어나면 눈뜰 때마다 두려운 거다. 내가 왜 이런 오해를 받아야 하지? 왜 억측을 들어야 하지? 내가 이 세상에 있으면 안 되나?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강지섭은 무지함이 죄라고 받아들였다. 강지섭은 "맨 뒤에서 예배만 드리고 왔다. '아 저 사람 여기 다니는구나' 됐던 거다"라고 했다.
Copyright ⓒ 뉴스엔.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