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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싱글맘' 결혼 소식에…母 "주변에 말하기 싫다" ('살림남')

쓰니 |2025.08.12 17:13
조회 39 |추천 0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싱글맘' 예비신부와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이민우가 출연해 방송 최초로 예비 신부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일본 투어를 마치고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웠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우는 "이제 장가간다"며 "(예비 신부의) 뱃속에 제 아이가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예비 신부는 재일교포 3세로 6살 딸을 키우는 싱글맘으로 알려졌다. 


이민우 아버지는 아들의 결혼 소식에 "(예비 며느리가) 이혼했다는 사실을 아들이 나중에 말해줬다"며 "임신을 한 것에 대한 책임은 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들이 수입도 적고 사기까지 당해서 위축이 된 것 같아 결혼 발표를 하기가 어려웠던 것 같다"고 걱정을 내비쳤다. 이민우 어머니 역시 "주변에 결혼 소식을 전하고 싶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민우는 방송에서 부모님과 합가 의사를 밝혔다. 이민우는 제작진에게 "지금 고정 수입이 없어서 독립할 수 있는 환경이 안 된다"고 털어놨다. 앞서 이민우는 26억 원 규모의 사기 피해를 입고 안면 마비 증세까지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민우가 합가 의사를 전하자 어머니는 "(집이) 좁아서 어떻게 다 같이 사냐"며 "정말 미치겠다"고 답답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아버지는 "요즘 시부모와 같이 살겠다는 며느리가 어디있냐"며 예비 며느리의 편을 들었다.


지난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한 이민우는 '으�X! 으�X!', '퍼팩트 맨', '브랜드 뉴'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발송된 '살림남'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6.7%를 기록했으며 이민우의 에피소드가 담긴 장면에서 7.9%까지 올라 최고치를 달성했다.  


'살림남'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KBS2에서 방송된다. 


김연주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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