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가 '시골마을 이장우' 시즌2로 다시 안방을 찾는다.
11일 MBC는 '시골마을 이장우'가 오는 하반기 시즌2 방영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시골마을 이장우'는 이장우가 시골 마을에 녹아들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조용했던 공간에 이야기꽃을 피우고 지역 재생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은 로컬 예능 프로그램이다.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시골마을 이장우' 시즌2에서 이장우는 강화도 지역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지만 논·갯벌·바다가 어우러진 강화에서 제철 재료를 활용한 요리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골마을 이장우' 시즌2를 홍보하는 팝업 이벤트를 통해 강화 최고의 손맛 장인들과 이장우가 함께 만든 '보물 레시피'가 공개된다. 이번 팝업은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한편 강화의 제철 식재료가 한자리에 모인 지역 재생 프로젝트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이장우는 '시골마을 이장우'를 통해 전북 김제에서 마을 주민들과 어울리며 버려진 폐양조장을 지역 명소로 탈바꿈시켰다. 그는 쌀농사를 함께 짓고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며 마을 공동체 속으로 깊숙이 스며들었다.
시즌1은 최고 시청률 7.9%(가구), 3.0%(2049)를 기록하며 1회 만에 자사 동시간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장우의 솔직하고 진솔한 모습을 담은 '시골마을 이장우'는 이후 설 특집까지 확대 편성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방송 후에는 김제를 찾는 유동 인구가 늘며 양조장은 지금도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시는 이러한 공로로 '인구 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를 통해 '시골마을 이장우'는 방송이 가진 선한 영향력을 입증하며 인구 소멸 지역 상생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계기를 만들 수 있었다.
특별 게스트도 합류해 강화 곳곳의 숨은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장우의 재능 기부에 힘을 보탤 예정인 '시골마을 이장우' 시즌2는 올해 하반기 첫 방송된다.
이장우는 8살 연하 배우 조혜원과 오는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 TV리포트 DB, MBC '시골마을 이장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