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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 출신' 류지원, 백혈병 투병 고백…"영문도 모르고 입원"

쓰니 |2025.08.14 21:18
조회 22 |추천 0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걸그룹 굿데이 출신 류지원(본명 김지원)이 백혈병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

14일 류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문도 모르고 입원해 갑작스럽게 백혈병을 진단받은지도 벌써 3개월이 지났다"고 밝혔다.

 그는 "1차 2차 치료를 무사히 받고 3차 치료를 받고 있다. 심각한 병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무탈히 1,2차가 지나가서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병을 진단받고선 누구의 위로도 연락도 받고 싶지 않고 아주 깊은 수렁에 빠져있었는데 가족, 친구, 소중한 사람들의 안부 연락과 걱정에 나도 맘이 많이 좋아지고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역시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는 동물인가 보다. 머리도 없고 살도 많이 찐 상태라서 꾸며진 모습만 비추는 일을 했던 내게도 너무 낯선 내 모습이 다른 사람한테는 어떻게 보일까 싶어 사진 한 장 올리기가 무서웠다"며 "그래도 이젠 용기내서 사진과 글을 올리도 나 이렇게 나름(?) 잘 지내고 있다는 근황 정도는 올릴 수 있을 정도의 마음이 되어서 오랜만에 글을 올려본다"고 했다.
류지원은 "아직 조혈모세포이식이라는 큰 산이 남았지만 얼른 다 끝내고 나아서 원래의 나의 일상으로, 아니 아프기 전보다 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다. 모두들 건강한 일상 보내기를"이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여러 장의 사진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류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1997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28세인 류지원은 2017년 걸그룹 굿데이로 데뷔했다. 이후 2020년 레드스퀘어로 활동, 2022년에는 아이리스로 활동했다. 지난해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2021년 웯브라마 '너의 MBTI가 보여'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JTBC 드라마 '아이돌'에서 아이돌 역할을 맡았다. 2023년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 특별출연했다. 또 2024년 디즈니+ '화인가 스캔들'에서 김하늘의 아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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