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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박사 윤무부, 뇌경색 투병 끝 오늘(15일) 별세 “새처럼 자유롭게 날길”

쓰니 |2025.08.15 23:13
조회 28 |추천 0

 KBS 2TV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



[뉴스엔 하지원 기자] ‘새 박사’로 불린 윤무부 경희대 생물학과 명예교수가 향년 84세로 별세했다.

유족에 따르면 윤 교수는 8월 15일 0시1분께 경희의료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2006년 뇌경색으로 쓰러졌던 윤 교수는 재활에 성공했지만 지난 6월 뇌경색이 재발해 투병해 왔다.

윤 교수는 지난 5월 KBS 2TV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에 출연해 전동휠체어를 타고 새를 관찰하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건강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조류 관찰을 멈추지 않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감사했습니다 교수님", "새처럼 자유롭게 나시길" 등 추모의 뜻을 전했다.

한편 윤 교수는 KBS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등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새들의 먹이와 생태계 등 신비로운 조류의 세계를 쉽고 흥미롭게 소개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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