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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암 말기 석삼이 떠나보냈다 “잘 가라 우리 석삼이

쓰니 |2025.08.16 16:03
조회 63 |추천 0

 이효리 SNS



가수 이효리의 반려견 석삼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16일 이효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잘 가라 우리 석삼이”라고 반려견인 석삼이의 사진을 올리며 작별을 알렸다. 사진 속 석삼이는 환하게 웃고 있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먹먹하게 했다.

이효리 SNS

이효리 SNS

앞서 이효리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석삼이가 말기암을 투병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이효리는 “석삼이가 암 말기라서 배가 커졌다. 석삼이가 떠날 준비를 하니까 석삼이에 대한 생각을 요즘 많이 하고 있다”며 “강아지를 떠나보낸 분들은 아시겠지만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다. 갑자기 눈물이 날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이후 지난달 22일 석삼이의 근황과 관련해 쏟아지는 걱정에 “석삼이가 너무 예뻐서 사진을 올렸다. 걱정 마시라”고 한 차례 해명하기도 했다. 그로부터 약 한 달 여 만에 석삼이에게 작별 인사를 하며 간접적으로 사망 소식을 알린 것.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10여년 간 거주하다가 지난해 9월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주택으로 이사했다.

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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