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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가는 건 좀 오바야??

ㅇㅇ |2025.08.18 03:10
조회 107 |추천 0
학생 때는 안 그랫는데
성인 되고 나서 우울함 내내
정확히 말하면 기다려지는 일이 별로 없음... 안 행복함

물건도 되게 자주 잃어버리게 되고
원래 지각같은 거 일절 안했는데
학교수업이랑 친구들 모임
5분 10분 자주 늦고 그럼 이게 스무살 때 최고였어

지금은 한 3년 지났는데
이제 준비하는 시험이 있어서
공부를 하고 있거든?

근데 책을 볼 때 눈을 반만 뜬 기분이 들고
집중이 잘 안돼 눈에 확 들어오는 느낌이 없어
사람 많은 도서관, 카페 아니면 최대집중시간 30분도 어려울듯

그리고 사실 가장 큰 건
부모님 때문임...
어렸을 때부터 가스라이팅 엄청 당했고 지금도 당하는데
그럴 때마다 너무 힘들다...
준비하는 시험을 아빠가 잘 알다보니
성인이 되어서도 매일 뭐 공부했는지 물어보고
문제 풀어보라 그러고 괴롭다
솔직히 대놓고 대든 적도 없고 힘든 거 있어도 눈물만 흘렷는데
지금도 그럼 근데 요즘은 너무 힘들다

걍 내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했을 때
준비하는 시험에 방해 안가게
방해 가더라도 빨리 나아지게
정신과를 좀 가고싶거든?
근데 괜히 가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든다
걍 내 나약한 의지같아서 다 이렇게 사는 것 같아서

물어볼 거는 성인adhd랑 우울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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