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결혼한 코미디언 심현섭이 아내 정영림의 임신을 기대하며 2세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18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 부부의 임신 테스트기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영상에서 심현섭은 약국에서 임신 테스트기를 구입한 후 아내에게 달려가다 엘리베이터 앞에 잠시 멈춰 선다. 심현섭은 2세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며 발을 굴렀다.
심현섭은 "예전에 태명을 심밤바라고 이야기했다"며 "그게 현실로 다가올 수 있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심현섭은 2세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며 "밤바야 네가 아들이든 딸이든 고맙다"며 "(너의 존재가) 아빠하고 엄마의 사랑의 끈을 단단하게 해줄 거야. 아무튼 태어나기만 해. 늙은 아빠지만 열심히 키워볼게"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최성국은 "임신 테스트기 사놓고 영상 편지를 쓰는 거냐"고 말했고 김지민 또한 "김칫국 엄청 마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올해 56세인 심현섭은 지난 4월 11살 연하인 비연예인 정영림과 교제 1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심현섭의 아내 정영림은 영어학원 강사로 알려졌다.
심현섭은 결혼 이후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정영림을 향한 애정을 가감 없이 표현했다. 그는 "결혼반지가 내 손가락에 껴 있을 때마다 제가 이제 한 여자를 책임져야 하는 한 집안의 가장이 됐음을 느낀다"며 "눈 뜨는 순간부터 감는 순간까지 함께할 수 있어 설레고 신난다"고 신혼의 기쁨을 전했다.
2세 계획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심현섭은 "나는 영림이 하나로 충분하지만 영림이가 아기를 워낙 좋아하고 아이를 원한다"며 "영림이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김연주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TV조선 '조선의 사랑꾼'Copyright ⓒ TV리포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