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솔이는 “치료로 혈관이 거의 녹아 한쪽 혈관만 쓸 수 있는데 채혈할 때마다 진짜 긴장”이라며 “오늘은 한 번에 끝날까 몇 번 튕겨낼 것인가. 아팠지만 클리어”라고 심경을 전했다. 실제로 이날 병원에서 검사받는 모습을 공개하며 현재까지 지속되는 항암 부작용을 토로했다.
이솔이는 지난 2020년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했다. 결혼 후 SBS 예능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등을 통해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부부는 임신·가정에 대한 악플 등 현실적 고민에 시달렸으며, 퇴사 후 아이를 준비하던 중 암 판정을 받아 6개월간 수술과 항암 치료를 견뎠다.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는 현실, 오랜 치료 과정은 큰 상실감과 좌절로 이어졌으나 가족의 지지와 응원 속에 치료를 마치고 다시 일상을 회복하고 있다.
수차례 공식적으로 밝힌 바와 같이, 이솔이는 약 3년 전 수술과 항암 치료 이후 몸속에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을 받았고 현재는 정기검진과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약을 먹는 게 일상이지만 완치의 길을 걷고 있다”며 희망을 잃지 않고, 밝은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한다.
이솔이는 힘든 치료의 흔적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동시에, 병원 속 작은 갤러리에서 희망을 찾았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꾸준한 자기 관리와 가족,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완치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정기적인 검진과 꾸준한 치료가 이어지는 가운데, 앞으로의 활동에도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