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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드디어 결혼…49세 런닝맨 촬영 중 전격 발표

쓰니 |2025.08.20 18:05
조회 80 |추천 0

 김종국 뭐야? 진짜 결혼 맞아?


49세 김종국, 런닝맨 현장서 깜짝 발표
가수 김종국이 드디어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오랜 기간 ‘노총각 개그’의 단골 주인공이었던 그가 데뷔 30주년을 맞은 올해,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 거죠. 발표 장소도 놀라웠는데요. 바로 런닝맨 촬영 현장이었습니다.

런닝맨 멤버들 “깜짝 카메라 아니야?”
18일 경기도 평택에서 진행된 런닝맨 촬영 도중, 김종국은 갑자기 “할 말이 있다”며 머뭇거리더니 “저 결혼합니다”라는 깜짝 선언을 했습니다. 게스트로 온 배우 장동윤, 김아영은 물론 멤버들까지 처음에는 믿지 못하고 “깜짝 카메라 아니냐”며 의심했는데요. 하지만 사실임을 확인하자 현장은 박수와 환호로 가득 찼습니다.

팬카페에 남긴 진심 “저 장가갑니다”
김종국은 팬들에게도 직접 편지를 남겼습니다. 그는 “언젠가 이런 글을 쓰게 될 줄 알았지만 막상 쓰려니 떨리고 긴장된다. 저 장가갑니다”라며 진심을 고백했죠. 이어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앨범은 못 만들고 내 반쪽만 만들었다. 늦었지만 잘 살겠다”며 유머와 설렘을 동시에 전했습니다.

이미 예고됐던 ‘신혼집 힌트’
사실 김종국의 결혼은 어느 정도 예상된 일이었습니다. 지난 6월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 그는 새 집을 소개하며 “신혼집이 맞다. 준비해야 한다”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었는데요. 당시엔 농담처럼 흘려들었지만 결국 사실이 된 겁니다.

62억 현금 매입, 신혼집 정체는?
김종국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70평대 고급 빌라를 무려 62억 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습니다. 데뷔 30년 만에 처음 마련한 자가 주택이자 실거주 목적의 집이었죠. 같은 건물에는 장근석, 이요원 등 유명 연예인들도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집이 곧 그의 신혼집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팬들과 대중의 뜨거운 반응
그동안 “결혼은 언제 하냐”는 질문의 아이콘이었던 김종국. 이제 그는 ‘예능계 대표 총각’에서 ‘예비 신랑’으로 타이틀을 바꾸게 됐습니다. 팬들은 “드디어 기다리던 날이 왔다” “30주년 기념 선물 같다”며 환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하 김종국 자필 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김종국입니다.
언젠가는 제가 이런 글을 써서 직접 올리게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늘 마음속으로 준비는 해왔지만 막상 이렇게 글을 준비하다 보니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많이 떨리고 긴장되네요.
너무나 긴 시간 동안 늘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항상 인간 김종국 곁이 되어주셨던 팬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알리기 위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 장가갑니다.
사실 조금씩 티를 낸다고 내긴 했는데… 그래도 분명 갑작스럽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만들고 싶은 앨범은 안 만들고 제가 저의 반쪽을 만들었네요.. 그래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십시오..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는 게 얼마나 다행입니까.. 그렇죠?
잘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결혼식은 가까운 시일에 가능한 그리 크지 않은 규모로 가족 친지분들 그리고 몇몇 지인분들과 조용히 치르려고 합니다.
오랜 시간 늘 큰 힘이 되어주신 팬 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이렇게 장가도 가고 인생에 새로운 도전을 또 하게 됐습니다.
더 노력하고 열심히 사는 김종국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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