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POP초점]“허영만에 죄송” 침착맨, 결국 웹툰 은퇴 선언‥방송인의 길

쓰니 |2025.08.21 11:16
조회 41 |추천 0

 

침착맨/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웹툰작가 침착맨이 ‘이말년’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침착맨이 출연했다. 침착맨은 웹툰작가 ‘이말년’ 활동보다 방송인 겸 유튜버 침착맨으로 더 활약 중인 상황.

이에 침착맨은 “만화 그리는 것을 중단했다. 계획도 없다”라며 “아마추어 만화 게시판에 올린 만화가 반응이 좋아서 웹툰 제의를 받고 시작한 거다. 당시 원고료가 월 50만 원이라 아르바이트를 병행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단히 노력해야 하는데, 인터넷 방송의 맛을 알아버렸다. 인터넷 방송에 빠져서 유튜버로 날 소개하고 있다”라고 했다.

최근 허영만이 ‘라디오스타’에서 침착맨의 만화 실력을 언급했던 바. 침착맨 역시 이를 알고 있다며 “제가 그만둔 이유를 정확하게 짚으셔서 대가는 다르다고 생각했다. 기대에 부응해야 했는데, 인터넷 방송이라는 사파에 빠져 정파의 길을 걷지 못해 죄송하다. 하지만 선생님께 거론된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전했다.

침착맨은 웹툰작가 이말년 대신 유튜버 침착맨으로 활약 중이다. 유튜브 구독자 수만 약 292만 명에 달한다. 침착맨은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위주로 편집해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지난 2022년, 침착맨은 같은 웹툰작가 출신 방송인이 된 기안84의 유튜브에 출연해 “개인 방송 생중계를 하니까 쫓기는 것 같더라. 일주일에 6번 이상 영상을 올리니까 조회수가 빠졌다. 내려놓고 책임감 없이 하려고 공지했는데, 은퇴를 암시한 것처럼 해석하시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3년 뒤에 아무것도 안 하고 있을 것 같다. 은퇴하거나 쇠약해지는 상황은 무조건 오는데 그거 무서워서 계속 달리는건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침착맨은 정확히 3년 뒤, 웹툰작가 은퇴 선언을 하며 본격 방송인의 길을 걸어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