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반, 같은 센터 (학원인데 밥 주고 놀고 하는 학원 느낌) 인 남자애가 있어.
그 애랑 안지는 1년정도 되었고 친해진지 얼마 안돼서 고백 했는데 차였어..
전에 캠프를 센터에서 갔었는데
물놀이를 엄청 많이 했었어.
수영장을 갔는데 너무 차가워서 물에다가 발만 담구고 있었어.
근데 그 애가 내 다리를 잡고 끌어내면서 안 넘어지게 허리를 잡아주고, 그 행동을 내가 나가려고 할 때 마다, 올라갈 때 마다 계속 그렇게 허리를 잡아줬었어.
그리고 캠프 막바지에 좀 붙어있기도 했고, 그 날 저녁에 수영장에서 노는데 나를 던진다고 막 엄청 잡고 날 공주님 안기 해서 던지고 그랬었어. 그리고
숙소 가는길에 끈 보이는거 몰랐는데 그 애만 알려주고 여며. 하면서 올려주고, 그게 너무 설레서 고맙다고 하는데 그걸 올려주는게 정상 아니냐? 이러고 그러는게 너무 좋았었어. 그리고 디엠으로 가끔이지만 자기 셀카를 보낸다던지, 자신이 너무 놀란걸 다른사람도 아니고 나한테 말 한다던지 그런걸 내 친구 한테 말 했더니 이 정도면 고백을 해도 된다는 말을 해서 한번 오늘 해 봤더니 차였어.
근데 난 얘를 포기 못 하겠어. 이 남자애를 꼬실 방법이 있을까..??
참고로 연상 좋아한대 .. 쌍둥이라서 집 가는 길 둘이서만 갈 수 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