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마지막 여름 바다인가,”…김보라, 늦여름 낭만→햇살 가득한 고백

쓰니 |2025.08.27 14:21
조회 19 |추천 0
(톱스타뉴스 최민혁 기자) 잔잔히 드리운 노을빛이 벽을 타고 번졌다. 셔츠에 스며든 빛띠는 여름의 끝자락을 조용히 알렸다. 옅게 깃든 쓸쓸함과 남은 따스함이 교차하는 지금, 김보라는 계절의 경계에서 조용한 사색을 전했다.

김보라가 직접 남긴 사진 속에는 두 벌의 셔츠가 고요하게 걸려 있다. 하얀 바탕 위로 수줍은 꽃무늬가 수놓아진 셔츠와, 푸른 바다를 닮은 듯한 물결과 구름 무늬가 선명한 셔츠가 나란히 놓였다. 어스름한 방 안으로 스며드는 빛은 마치 시간의 흔적처럼 한쪽 셔츠 위에서 파도를 그렸다. 두 셔츠의 결이 달라도, 한 공간에 스며든 빛과 그늘은 여름의 온기를 품은 채 겨울을 준비하는 순간처럼 아련하다.



 김보라는 사진과 함께 “마지막 여름 바다인가,”라고 짧은 글을 덧붙였다. 이 문장에는 다가오는 이별에 대한 아쉬움과 지난 계절에 남아 있는 추억에 대한 아련함이 담겼다. 자신만의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표현이 한 장의 사진과 어우러져 독특한 여운을 남겼다.

팬들 역시 이 분위기에 깊이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계절의 감성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겼다”, “여름의 끝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뭉클하다” 등 공감과 박수를 보내는 댓글이 이어졌다. 김보라의 감성을 함께 공유하며, 남은 여름의 풍경에 속삭이듯 응원했다.

최근 밝은 촬영지에서의 모습과 달리, 이번에는 일상과 계절의 경계 위에 서서 섬세한 감성을 드러냈다. 언제나 꾸밈없는 시선으로 낮과 밤, 계절과 계절 사이를 담아내는 김보라의 근황에 이목이 모인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