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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계의 대부' 남성남, 노환으로 사망…벌써 10주기 [RE:멤버]

쓰니 |2025.08.31 15:53
조회 33 |추천 0

 '코미디계의 대부' 고(故) 남성남이 세상을 떠난지 벌써 10년이 됐다.


故 남성남(본명 이천백)은 지난 2015년 8월 31일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4세.
장례식장에는 동료 스타 송래, 엄용수, 이용식 등이 참석해 남성남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또 후배 김학래, 남보원, 문천식, 손헌수 등이 참석해 슬픔을 나눴다.
발인식에 참석한 송해는 "고인에게 식물인간이 된 딸이 있다. 회복해서 뛰어 다니는 모습을 보고 싶어했는데 못보고 가서 안타깝다"고 이야기했다. 또 임하룡은 "크게 아프신 곳은 없었는데 남철 선생님이 가시고 기운이 없던 것 같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1957년 영화 '봉이 김선달'로 데뷔한 남성남은 1960년대부터 고(故) 남철과 콤비를 이뤄 활약했다. 특히 '왔다리 갔다리 춤'을 유행시키며 이름을 알렸다. 이뿐만 아니라 '웃으면 복이 와요', '일요일 밤의 대행진', '청춘행진곡', '청춘만만세'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이런 활약을 인정받은 남성남은 2000년 제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문화관광부장관표창, 2010년 제1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인정을 받았다.
남성남의 본명은 이천백으로 알려졌다. 과거 한 방송에서 남성남 아내는 "남편이 젊은 시절 연예 활동을 할 적에 작가 선생님이 예명을 짓자고 하셔서 예명을 사용하게 됐다. 우연히 남철 역시 예명을 사용했는데 몇 년 뒤 두 분이 콤비를 이뤘다"고 언급했다.
사진=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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