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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느좋카페에서 알바하는 사람들 신기함

ㅇㅇ |2025.09.03 13:45
조회 106,138 |추천 123
부정적인 뉘앙스의 신기함 아님

나한테 알바는 진짜 걍 일하는 대가로 돈 받는 곳.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서 갈 때 ㄹㅇ 거지처럼 가거든

머리 질끈 묶고(애교머리 잔머리 그런 거 없음)
뒤에 약속이나 일 있지 않는 이상 화장 절대 안 하고
옷도 맨날맨날 빨아도 ㄱㅊ은(=별로 안 소중한)편한 거 입음

근데 유독 느좋카페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옷이랑 머리도 신경 쓰고 여자들은 화장까지 다 하고 가는 경우가 많은 듯
그니까 알바하는 시간 자체가 자기의 삶 중 꽤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야 하나
알바하는 시간도 온전히 자기의 시간 같음

근데 나한텐 알바시간이 진짜 걍 죽은 시간이거든
뭐라 해야 되지 알바할 땐 평소에 나나 남들이 아는 김판녀가 아니라 걍 알바생 김ㅇㅇ의 시간이라서
알바하는 시간 외에는 알바를 위해 내 시간이나 에너지를 안 쓰고 싶음 저렇게 준비하는데도 시간 꽤 걸리잖아

글서 저런 데는 ㄹㅇ 지원조차 안 해봄
그런 카페에서 거지꼴로 알바하는 사람들을 거의 못 본 것 같아서..

그래서 신기함



+내가 글을 헷갈리게 썼나
분명 서두에 부정적인 뉘앙스의 신기함 아니라 했고
그런 카페에선 열심히 꾸미고 있는 알바생들만 봤으니 애초부터 지원할 생각도 안 했다고 했고
평소에도 편한옷에 쌩얼로 대충 다니는 게 아니라(그렇다 해도 뭐가 문제임) 알바할 때만큼은 꾸미는 데 시간 쓰고 싶지 않다고 했고
일을 대충 하는 게 아니라 오로지 일 자체에만 집중하고 오고 싶단 소리였는데
뻘소리들 ㅈㄴ많네 화장 안 하고 옷 편하게 입고 가면 일도 대충하는 거임?
내가 꾸미는 사람들 이해 안 간다 함? 온전히 알바하는 시간까지도 즐기는 것 같아서 대단하단 소린데
썩 꺼지렴
추천수123
반대수29
베플ㅇㅇ|2025.09.03 23:51
걔넨 느좋카페 알바를 하나의 취미 활동 or 하나의 동아리로 생각하는거임 관심 있는 동아리 활동 하면서 돈까지 받는? 게다가 느좋을 좋아하는 느좋인 손님들이 주로 올텐데 통하는 사람들이 모인 한 공간에 속한다는것만으로도 자기만의 힐링이 있겠지
베플ㅇㅇ|2025.09.03 16:22
근데 느좋카페는 걍 그런 사람을 뽑잔음 처음에 인스타 보고 걸러서 뽑고 그러니까 먼가 거지같이하고가기 눈치보임 첫인상 그대로 다녀야 할 것 같음
베플ㅇㅇ|2025.09.04 00:21
느좋까페에서는 꾸미는거 자체가 일할 수 있는 조건이라서 그렇지.
베플인사쟁이|2025.09.04 09:01
죽은시간이던 산시간이던 뭐든 자기일에 큰던작던 애착을 가지고 신경쓰고 진심을 대하는 사람들이 큰일도 잘하더라
찬반미치겠네|2025.09.04 09:46 전체보기
너같은 애들도 있고 너 같지 않은 애들도 있는거야... 난 저런 마인드로 일하는 너가 이해가 안간다.. 아무리 알바라고 너같은 마인드 가진애는 쓰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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