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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에어컨 고장”·“12시간 혹사”..이수혁 中 팬미팅 논란에 소속사 입장

쓰니 |2025.09.04 10:20
조회 21 |추천 0

 

이수혁/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모델 겸 배우 이수혁이 팬미팅에서 혹사를 당했다는 논란에 대해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3일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수혁 중국 항저우 팬미팅 관련해 올린 사과 공지에서 “팬 여러분과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모든 시간이 언제나 특별하고 소중한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한다. 이에 행사 과정에서 발생한 예기치 못한 상황들에 대해 깊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수혁은 지난 8월 30일 중국 항저우에서 단독 팬미팅을 진행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하지만 주최 측이 티켓 판매를 무리하게 진행하면서 이수혁이 수천 명의 팬들에게 사인을 해야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때문에 당초 예정됐던 6시간 30분의 일정이 12시간이 넘도록 늘어났다는 것.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이뿐만이 아니었다. 당일 현장에서는 에어컨이 고장나 이수혁이 셔츠가 땀으로 흠뻑 젖을 정도로 열악한 상황 속에서 행사를 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수혁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으나 비틀거리거나 지친 기색이 역력한 사진, 영상 등이 SNS에 퍼져나가며 ‘혹사’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소속사는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아티스트와, 아티스트를 향한 사랑으로 함께해 주신 팬 여러분의 진심이 그 의미를 잃지 않기를 바라며, 십 년 만에 이루어진 이번 만남이 모두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고개 숙였다.

또한 “본사는 이번 경험을 계기로 관계자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앞으로는 더 나은 만남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팬미팅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협력사, 스태프 및 주최 측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그리고 팬미팅에 참석해 주신 분들뿐 아니라 이수혁 배우를 늘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진심을 소중히 새기며,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수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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