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신동이 방송을 위해 성형수술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서장훈, 신기루, 신동, 나선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신동은 "방송 때문에 몸에 칼을 댄 적이 있다"며 "말하기 조금 민망하다. 예전에 '뽀뽀뽀' MC로 활동할 때가 있었다.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 전 아나운서와 함께 'MC 동그리동'으로 활동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오프닝 춤을 추기 위해 무대로 들어갔다. 갑자기 PD님이 오시더니 '컷'을 외쳤다. 막 어쩔 줄 몰라 하더니 제 귀에 대고 '찌찌가 너무 보인다'고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내가 원래 돌출이 많이 됐다. 거기에 살이 찌니까 유두가 튀어나온 게 옷을 한 겹만 입으면 너무 잘 보였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슴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는 신동은 "군대를 다녀왔는데 어느날 인터넷을 보니 '유두 축소 수술'이라는 게 있더라. 좀 잘라내고 꿰매는 수술이다. 의사가 수술을 끝낸 후 '몸은 원래대로 돌아오려는 성질이 있어서 나중에 다시 자랄 수 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서장훈이 "수술보다 니플 패치가 더 낫지 않냐"고 묻자 신동은 "해봤다. 테이프 자체가 안 된다. 축소한 상태가 이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동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했으며 본업 외에도 남다른 예능감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과거 그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여자친구와 결혼할 것"이라고 선언했지만 결국 파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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